빅마우스 12회 13회 줄거리 예고 관전포인트 이종석 임윤아 위기 벗어나고 진짜 빅마우스 밝혔다.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 12회 줄거리 리뷰 박창호(이종석 분) 고미호(임윤아 분) 위기 벗어나고 진짜 빅마우스 잡았다.

지난 9월 3일 인기리에 방송중인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 12회가 방송되었다. 그동안 진짜 빅마우스의 정체를 놓고 여럿이 물망에 올랐었고 지난 11회에는 노박이 등장하며 과연 그는 진짜 빅마우스일까? 하는 의구심을 낳은 바 있다. 

 

그런데 <빅마우스12회>를 통해 그가 진짜 빅마우스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는 자신의 딸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구천시의 권력층에게 복수를 하고 싶어 했었고 서재용 논문에 대해 집착하고 있었다. 

 

그는 최도하의 오더로 죽음의 위기에 처한 박창호와 고미호를 도와 살리고 창호의 제안대로 자신이 빅마우스라는 것을 밝히며 전면에 나선다. 

하지만 그는 빅마우스라는 것을 밝히자 마자 죽임을 당하고 만다. 그 자세한 이야기는 빅마우스 12회 줄거리를 통해 알아보자. 그리고 13회 예고를 통해 예측과 함께 관전 포인트를 짚어보도록 하자. 

 

◈ 빅마우스 12회 줄거리 및 리뷰

빅마우스 12회 노박이 진짜 빅마우스였다?

지난 11회 최도하는 죽은 장혜진의 전화기를 통해 박창호와 고미호가 서재용 논문의 진실 턱밑까지 다다랐다는 것을 알고 둘을 죽이라고 지시했다. 그리고 진짜 빅마우스로 나타난 인물은 노박.

최도하는 폭동을 일으켜 고미호와 박창호를 제거하라고 명한다. 간수철은 지시대로 폭동이 일어나도록 조장하고 고미호와 박창호를 죽이려 한다. 하지만 고미호는 자력갱생으로 버티며 살아남고 있었고 의외의 인물인 사이코패스 살인마 탁광현의 도움으로 박창호가 도착할 때까지 버틸 수 있게 되었다. 

박창호는 진짜 빅마우스 노박과 박윤갑의 도움으로 무사히 살아남아 미호에게 다가갈 수 있었고 공지훈을 끌어들여 위기에서 모면할수있었다. 박창호는 노박과의 거래를 통해 그가 정체를 들어내도록 했고 공지훈에게는 진짜 빅마우스를 거래의 조건으로 삼아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며 빅마우스를 잡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능하고 정의로운 변호사로 입지를 세웠다. 

여기까지 흐름중 노박은 자신의 딸이 서재용 논문과 관련되어 죽임을 당했다고 했고 그에 대한 복수를 원하고 있었다. 

또한 최도하가 희생양으로 점찍었던 박창호를 누군가가 살려달라고 했었고 그를 살리기 위해서는 빅마우스로 만드는 방법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제 빅마우스 남은회 차인 13회 14회 정도에서 그 누군가가 밝혀지지 않을까 하는데 이 인물의 등장을 지켜보는 것이 남은 회차들의 관전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한다. 

솔직히 첨엔 최도하가 적을 속이기위해 이중플레이를 하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지만 다른 인물이 등장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 그리고 제리의 존재가 좀 걸리는데 어쩌면 노박도 진짜 빅마우스가 아닐지도 모른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나중에 또 다른 언급이 있을것 같다.

 

빅마우스 12회 줄거리의 초반부는 구천교도소 내의 폭동으로부터 살아남는 박창호와 고미호가 그려졌고, 고미호가 공지훈에게 건네준 재소자들의 혈액 샘플도 최도하의 시선을 분산시키려는 트릭이었음이 후에 공개되며 또 하나의 반전을 남겨두고 있었다. 

한편 현주희의 각성이 12회부터 시작되었는데 현주희는 전국환이 연기하는 어르신의 신임을 한몸에 받고 있는 사람으로 그녀는 공지훈을 비롯해 NR포럼의 바보 3인방들을 견제하고 나선다.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어가는데 고미호는 혈액 샘플을 담당해주던 장혜진 연락두절이 마음에 걸렸고 고기광은 "설마"라며 정말 설마가 사람 잡는 생각을 했나 본데 그게 정답이었다. 

박창호는 자신의 입지와 관심을 지속적으로 끌어당기기 위해 빅마우스의 변호사를 자처하고 나섰고 노박의 보석신청을 하며 전면전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는 최도하와 그 배후인 어르신에게 도발로 받아들여졌고 박창호의 의도대로 그의 입지는 날로 강해졌다. 

'무능하고 말 잘듣는 변호사'

박창호는 최도하에게 "당신 거기서부터 실수한 거야" 라며 최도하에게 전면전을 선포했을 뿐 아니라 공식 기자회견을 가지며 자신이 빅마우스의 모든 혐의를 인정하게 만들 것이라 말하며 빅마우스가 서재용 살인사건의 진실을 밝혀줄 것을 의뢰했다며 지금 용의자로 지목된 한재호 이두근 정채봉이 아니라 그 배후에 머리가 있다고 말해 최종 보스인 강 회장에게 미끼를 던진다. 

한편 고미호는 모범수들을 미행하다 놓쳤던 화룡산 근처로 향했다. 그곳에는 부역나온 구천 교도소 모범수들이 터널로 들어가고 있었고 잠시 후 터널 안에서 폭발이 일어나자 고미호는 그 안으로 진입해 들어가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는 보고로 고미호가 무사할 거라는 예측뿐 정확한 사건의 전말은 빅마우스 13회를 통해 밝혀질 것 같다. 이것이 또 다음화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 

그 시각 박창호도 큰 시련에 봉착하는데 보석으로 나온 노박과 함께 그가 영업했던 건물로 들어갔던 박창호는 자신을 살리려 했다는 인물에 대해 묻지만 노박은 즉각 대답을 회피하며 다음날 약속을 잡았다. 그리고 박창호가 건물 밖으로 나간 순간 혼자 남았던 노박은 주방을 정리하던 중 커다란 폭발이 일어나며 빅마우스 12회는 막을 내린다. 

 

빅마우스 13회 예고 및 관전포인트

노박은 아쉬운 죽음을 당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박창호 이제 그는 자력으로 진실을 밝혀야 한다. 

박창호는 영혼까지 천천히 태워 죽이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복수를 다짐하고 있었고, 고미호는 최근 들어 암환자가 20배 이상 늘어나는 구천시의 문제와 서재용 논문, 그리고 의문의 지하연구소 화룡산 터널 등 모든 것들이 연관이 있을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하고 있었다. 

 

최도하는  누군가가 자살했다는 소식에 분노하는데 13회에서 누가 또 죽음을 맞이하는 것일까? 

박창호는 이이제이 오랑캐로 오랑캐를 잡으려 공지훈을 회유한다. 나쁜 놈으로 더 나쁜 놈을 잡는 것. 

뭐 적의적은 아군이 되기도 하는 법이니까. 

 

박창호는 어떤 반격을 통해 최도하를 화나게 만들 것이며 서재용 논문의 진실, 지하연구소의 진실을 밝혀낼 것인가? 이런 부분들이 남은화들의 관전 포이트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