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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드라마

작은아씨들 추자현의 죽음, 돈가방 끌어안고 오열하는 김고은, 알콜의존증으로 정직받은 남주현 1회,2회 줄거리 예고

by 우공이부 2022.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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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한국드라마 tvN 토일드라마 작은아씨들 1회 줄거리 - 진화영(추자현 분)의 죽음 돈가방 끌어안고 오열하는 오인주(김고은 분), 알콜 의존증 들통나 정직 처분당한 오인경(남주현 분) 2회 예고 진화영의 죽음을 밝히려는 오인주, 보배저축은행사건을 파는 오인경

넷플릭스 한국드라마 tvN '작은 아씨들' 1회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각자의 방식으로 맞서는 이야기인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은 환혼의 후속으로 9월 3일 부터 10월 9일까지 방송되는 12부작 드라마다. 원작은 루이자 메이 올컷의 <작은 아씨들>로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외 여러 배우들이 출연했다. 

 

3일 넷플릭스로 공개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연출:김희원, 극본:정서경) 1회는 젊은이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돈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돈에 대한 욕망과 꿈이 꿈틀거리는 [작은 아씨들]은 소녀들에게 영혼의 책이라고 한다. 책속의 자매들은 끊임없이 돈과 가난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리고 현대판 한국식으로 재현되는 내용들 메그의 현실감과 허영심, 조의 정의감과 공명심, 에이미의 예술감각과 야심은 가난을 어떻게 뚫고 어떻게 성장해 나갈까? 이야기가 진행되는 동안, 자매들은 한 순간도 멈추지 않고 전진하고 성장한다. 그래서 이야기가 끝났을 때 이들은 아주 높은 곳에서 커다랗게 성장한다. 여기까지는 이 드라마의 소개와 기획의도를 요약한것이다.

 

이런 내용을 종합해보면 1회에 시작되는 가난한 아가씨들의 끝은 비루하지 않고 처량하지 않을것 같다. 그리고 1회와 2회를 지켜본 결과 화려한 출연진과 그들의 연기, 드라마적 설정과 재미, 내용의 흐름이나 전개등 모든 부분들이 완성도가 높아보였다. 이런 드라마를 전문용어로 웰메이드 드라마라고 하던가? 모르긴 몰라도 몇회만에 입소문이 날것 같다. 

 

또한 드라마 화제성 부분에도 이름을 재법 올릴것 같다. 바로 첫회에 죽어버린 진화영(추자현 분)을 죽인 범인과 그 범인에 대해 알고있는듯 보였던 신 이사(오정세 분)의 죽음. 이 죽음의 배후에 누가 있을까? 추측해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드라마 '작은아씨들' 속의 3자매는 메인 빌런일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박재상과 각기 다른 방식으로 연결된다. 벌써 둘째인 오인경(남지현 분)은 박재상을 취재하며 직접적인 연관을 가지게 되었고 3째인 오인혜(박지후 분)는 그의 딸 박효린과 엮여 원령가의 딸이자 박재상의 아내인 원상아와 인연을 맺으며 결국 박재상과 연결되어갈 예정이다. 또한 첫째는 원령가가 소유주인 오키드건설 불법 비자금(박재상의 비자금으로 추측되는)에 얽혀 그와 연결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럼 간단하게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 1회줄거리와 함께 리뷰를 하며 전체적인 흐름을 살펴보고 2부 예고를 통해 전개될 방향을 짐작해 보고 이 드라마의 관전포인트를 한번 찾아보자.

 

◈ 넷플릭스 한국드라마 <작은 아씨들 1회 줄거리>

드라마의 시작은 막내 오인해의 생일케익을 준비한 첫째 오인주와 둘째 오인경의 가난했던 과거를 떠올리는 만담? 으로 시작된다. 

오인주는 어릴적 생일날 친구들을 초대했었는데 생일케익대신 삶은 계란에 초 꽂아았던 일화를 이야기하며 막내에게만큼은 그런 기억을 물려주기 싫었다며 생일케익을 준비했고 어렵게 마련한 막내의 유럽수학여행 비용을 생일 선물로 건네 주었다. 

하지만 엄마인 안희연은 그 돈을 가지고 다리다친 남편을 보러 필리핀으로 날아가며 이 집안의 부모들이 얼마나 개차반인지 확실히 보여주었다. 아빠는 알콜중독에 도박중독에 사기나 당하고 엄마는 철이 없어도 너무 없어보이는 설정. 세자매가 얼마나 힘들고 어렵게 컸을지 집작하게 만드는 연출로 초반은 시작된다.

오인주는 흙수저라 오키드건설 13층 경리부 왕따다.
진화영은 가난이라는 공통분모 때문에 자신들이 왕따를 당하고 있다고 말한다.
후에 이 장면을 통해 진화영이 죽었다는 것이 기정사실화 되지만 발목의 문신위치가 처음과 다름을 눈치챈사람들은 눈치 챘을것이다.

원작인 마거릿 마치가 모티브인 오인주는 이 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사기결혼에 당한 이혼녀 지금은 오키드건설의 경리직으로 일하고 있지만 일명 13층의 왕따. 이 오인주가 유일하게 속내를 터놓고 말할수있는 이는 자칭 14층 왕따 진화영. 둘은 가난이라는 공통분모 때문에 회사내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다. 그러나 진화영이 오인주를 챙기는 이유는 4년전 그녀의 어머니가 돌아가셨을때 회사사람으로 유일하게 자기일같이 도왔다는 점. 그리고 가장 중요한 단서중 하나가 부각된다. 그것은 진화영의 발목에 그려진 타투그리고 1022라는 숫자. 진화영은 숫자가 어머니가 죽은날이라고 했고 아마도 그 죽음의 현장에 이 의문의 난초가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아무튼 어머니의 장례를 도왔던 것이 인연이되어 진화영은 오인주를 챙기기 시작했고 그녀는 부자놀이 중 고급 식당에 처음가는 오인주를 위해 자신의 자켓과 구두까지 내어줄만큼 오인주를 아꼈던 것으로 보인다. 

오인주는 식사중 "언니는 진짜로 돈이 많으면 뭐하고 싶어"라고 질문했고 "?"이라고 되묻는 화영에게 "동생들이랑 샤시 잘된 아파트에서 돈걱정없이 푹자고 싶다"고 말하며 상상에 빠진 오인주는 다시 진화영에게 묻고 진화영은 의미심장한 대답으로 복선을 깐다.

"돈을 다 찾아서" "그 돈이 다 내꺼라는 느낌이 들면"

 

그리고 진화영을 알아보는 식당 직원 때문에 자연스럽게 신 이사 와의 관계로 이야기가 넘어가고 그간 신이사와 화영간의 불륜설에대한 이야기가 언급되는데 진화영은 "난 진짜가 아니라서 괜찮았지만 개네들 진짜 비밀을 나는 안단 말이야" 라고 말해 진화영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는 단서를 또 하나 제공했다.

 

또 한가지 진화영의 뛰어남을 은연중에 알리며 단서가 될 만한 이야기가 바로 이어나오는데 진화영은 '미래에서 온 경리'라는 회계관리 프로그램을 직접만들었고 그녀는 하는 김에 외국에도 등록하려고 그런다며 서류를 내밀고 사인을 부탁하는데 이거 자세히 보면 외국계은행의 개인구좌를 만드는 양식이었다. 이로서 후에 700억 불법 비자금에대한 행방이 바로 오인주가 사인해서 만들어진 개인계좌에 들어있을거라는 추측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된다. 

 

이어서 진화영이 오인주에게 빌려준 구두가 한국에 단 3개만 들어왔던 명품구두라는 사실을 알려주며 사건의 실마리를 남겨두는데 이 부분은 작은 아씨들 2화에서 구체적으로 거론되니 여기서는 그냥 지나친다.

작은 아씨들 오인경 역(남지현 분)

이제 조세핀 마치가 모티브인 둘째 오인경의 이야기로 살짝 넘어가 보자. 오인경은 OBN 방속국기자다. 그녀는 스스로 감정이입이 너무 지나치다는 문제를 안고있다. 오인경은 가글하는 장면이 유독 많이 나오는데 후에 이게 끓어오르는 감정을 조금 진정시켜주는 작용을 하는 알콜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며 다소 충격적인 반전을 이끌어냈다. 

 

오인경이 동생의 수학여행비 마련을 위해 고민하던중 고모할머니의 전화를 받게되고 오인경이 과거 부동산 업계의 거부인 고모할머니 집에서 살았던적이 있었다는 것을 두 자매의 대화를 통해 알린다. 그리고 오인경이 왜 잘사는 고모할머니의 집에서 나와 가난한 집안을 택했는지 고모할머니와의 대화와 분위기를 통해 알려주는 친절한 연출이 이어진다. 

 

원작의 마치대고모가 모티브인 오혜석은 안희연(오인경의 엄마)를 탐탁지않게 생각했었고 오인경은 매번 부모와 식구들에게 싫은소리를 해대던 고모할머니가 싫어던 것이다. 오혜석은 "일주일에 한번씩 신문을 읽어달라"는 용역계약으로 돈을 빌려준다고 했고 식사다 마쳤다며 그만 가보라고 축객령을 내린다. 이는 알고보니 인경을 좋아했던 재벌가 후계자 하종호를 만나게 하려던 큰그림이었던 것으로 오혜석의 치밀함이 그대로 뭍어나고 있었다. 

작은 아씨들 오인혜 역(박지후 분)

이제 원작의 에이미 마치가 모티브인 막내의 오인혜의 비장의 무기가 드러나는데 그녀는 미술에 놀라운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 그녀가 열심히 그리던 자화상은 후에 박재상의 딸 박효린의 작품으로 둔갑되어 공신력있는 상을 수상하게 된다. 그녀는 언니들이 무리해서 수학여행비를 마련한것에 대해 부담감을 느끼고 있었다. "언니가 동생이면 당연히 받을 수 있어?" 이 한마디로 오인혜의 마음을 한번에 알려주고 있었고 수상한 차에 올라타는 그녀를 목격한 오인주가 미행을 하는데 그곳은 박재상의 집이었고 그의 처 원상아와 안면을 처음으로 트게되는 계기가 된다.

작은 아씨들 박재상 역 (엄기준 분)

이제 매인 빌런의 등장으로 이어진다. TV속 박재상은 1987년 조작 간첩으로 30년만에 재심으로 누명을 벗은 박승옥씨를 찾아 눈물의 사죄를 한다. 그가 나서 사죄하는 것은 당시 책임자 있던 보안사 사령관 이 자신의 장인이었다는 명분. 그는 시민당의 서울시장 후보로 정치적 행보을 이어가 좋은 여론을 만들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오인경은 화면속 그의 계산적인 표정을 간파하며 진정성이 의심스럽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 드라마의 가장 중요한 출발점일지도 모르는 4년전 보배저축은행 사건이 오인경의 입에서 거론된다. 

오인경은 천부적으로 돈의 흐름을 읽어내는 능력이 있었다.

보배저축은행 자본금은 군사 정권 시절 특혜로 조성됐었다며 그때당시 은행측 변호사를 맡았던 박재상이 재판에서 무슨 역할 했는지 알아보겠다고 나선다. 그렇게 박재상에대해 자료를 검토하던 오인경은 보배저축은행 사건때 흔적이 지워졌던 돈의 흐름을 추적해 낸다. 

작은 아씨들 최도일 역(위하준 분)

그리고 다시 화면은 첫재 오인주가 비춰지는데 그녀는 진화영이 자신에게 남긴 편지와 그녀가 수집한 13층 X파일을 보고 있었다. 이를 토대로 진화영이 각층의 X 파일을 모아두었을 가능성도 배재할수 없게되었다. 진화영은 자신이 유럽에서 늦게 돌아오면 집에가서 물고기 밥을 주라고 하는 부탁과 함께 자신의 주소를 남겼었고, 유럽법인에서 진화영과 함께 일했다는 최도일이 나타나며 분위기가 묘하게 돌아가는데 최도일이 말했던 긴급회의에 박재상이 참여했을거라는 복선을 까는 장면이 등장해 앞으로 어떤일이 벌어질지 사뭇 관심을 가지게 만들었다. 

오키드 건설에 박재상이 모습을 나타내며 최도일의 배웅을 받는것을 오인주가 목격하고 있을 때 오인경은 자신의 부장에게 그동안 자신이 파악한 박재상의 면모에 대해 이야기를 꺼낸다. 인경은 4년전 저축은행 사건때 자살한 김달수 행장의 조카로 부터 메일을 받았는데 행장이 병보석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는동안 죽고 싶지 않다며 계속 울었는데 당시 변호사였던 박재상과 면담한 다음 죽어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그때 박재상에 대해 취제를 했었는데 바로 미행이 붙었었고 결과는 깨끗해서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재판기록을 다시 살피다 한가지 사실을 발견한다. 보배 저축은행으로 기소된 사람이 총 서른두 명인데 그중 네 명이 자살했고 이 네명을 전부 맡았던 사람이 박재상이었다는 사실. 그리고 이 네명의 자살이 누구에게 도움이 되었을까? 오인경은 이를 도표로 정리해봤다. 

 

보배 저축은행 사건은 3만명이 맡긴 4천억원이 허공으로 사라진 사건. 그중 1400억은 한방향으로 흘러들어갔고 이 4명의 자살은 그 흐름을 지워버렸던 것이다. 그리고 그 돈은 당시 PF 사업을 기획했던 원령산업 대표 원상우에게 흘러들어갔다. 언제까지 파악가능한지 묻는 부장에게인경은 일단 이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자살한 4명을 먼저 파보겠다고 한다. 

이제 메인 빌런일 가능성이 높은 박재상에 대한 떡밥이 던져진다. 일단 오인경이 파악했던 앞전의 내용을 기본으로 그의 연설을 요약해보면 그는 가난한 광부를 아버지로 두었었고 어머니는 도망갔던 불우한 어린시절을 겪으며 성장했다. 그는 박재상 재단이 부자 아버지가 되겠다며 연설을 마쳤고, 오인경은 보배 저축은행 사건에 대한 질문을 하며 묘한 긴장감이 흐른다. 

박재상은 행사가 끝난뒤 오인경을 불러세워 보배저축은행 사건에 대해 묻는 이유를 물었고 인경은 자신이 4년전 기자가되던 그해 수많은 사람들이 자살을 했었다며 가슴아픈 사연을 떠올렸고 둘의 대화는 다른 기자들의 표적이 되었다. 그리고 둘의 이어지는 대화는 그대로 방송을 탔다. 박재상이 숨소리가 이상하다며 낫술했냐고 묻는 장면과 함께 선배 장마리가 알콜측정기를 들이대며 오인주가 알콜의존증이라는 사실이 폭로되고 그녀는 정직 1계월의 징계가 내려진다. 

한편 최도일은 오인주에게 진화영이 연락이 안된다며 접근해 왔고 이에 오인주는 진화영의 집으로 향한다. 그리고 죽어있는 진화영을 마주하게 되는 충격적인 상황이 연출된다. 그때 카메라로 클로즈업 되는 푸른색 난초. 뭔가 있다! 그런데 이 난초는 박재상의 가슴팍에 달렸던 장식과 비슷해보이는데....

진화영의 장례식장. 그녀의 유서가 나래이션되며 또 한가지 복선이 깔린다. "그래도 한번은 완벽한 얼굴로 살아 보고 싶었어" 라며 그녀가 성형을 통해 얼굴을 갈아엎어 어딘가에 살아 있을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지만 맥락상 그건 좀 어려워보인다. 일단은 진화영의 죽음은 자살로 판명나지만 2회를 통해 그녀의 죽음이 타살일 가능성이 드러난다. 

오인주는 신이사에게 불려가 진화영이 유럽 법인 계좌에서 700억을 빼돌렸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리고 그 돈이 비자금으로 조성된 것이라 경찰에 신고를 할 수도 없는 돈이라는 사실까지. 신 이사와 최도일은 오인주가 유일하게 진화영과 친분이 있는 사람이라는 점에 주목 그녀를 비차금 찾는 일에 동원하려 했지만 오인주는 애초 결심대로 사직서를 내민다. 

그후 오인주는 전화 한통을 받는데 진화영이 인주에게 요가 회원권을 양도했다는 전화였고 제이지 요가원에 간 오인주는 라커에서 커다란 가방 하나를 발견한다. 그 가방안에는 진화영의 구두와 동생들과 새시 잘된 아파트에서 사라는 편지 그리고 어마어마한 돈다발이 들어있었다.

이 돈가방을 끌어안고 우는 오인주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작은 아씨들 1회는 막을 내린다. 

 

오인주는 돈이 생겨 기뻐서 울었던 것일까? 아니면 이런 돈을 남기고 자살을 택한 진화영이 안타까워서 운것일까? 

 

◈ 작은 아씨들 2회 예고

 

"제가 무슨일을 해드리면 되나요?" 심경의 변화를 겪은 오인주는 신이사와 최도일에게 찾아가 함께 불법비자금의 행방을 쫓으려하고 있었다.

이들은 진화영이 빼돌린 700억과 비자금 장부를 찾고 있었다. 오인주는 그만한 돈을 가지고 진화영이 자살했을 이유가 없다고 판단 타살가능성을 제기하고 스스로 범인을 잡고자 이들과 함께 했을것으로 보인다. 

 

오인경은 4년전 자신에게 메일을 준 김달수 행장의 조카를 만나려고 했고 그는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정황이 포착된다. 그리고 푸른색 난초. 모든것은 이 신비의 난초와 관련이 있어보이고. 

 

신 이사의 수상한 행동과 함께 "이게 다 신 이사 계획이라면..." 이라고 말하는 오인주와 "계획의 마지막 단계는" 이라고 답하는 최도일. 

그리고 진화영의 정체에 대해 불어나는 의혹을 잠재울수없는 오인주. 그녀의 궁금증은 작은아씨들 2회를 통해 풀어질것인가? 

 

원래는 작은아씨들 1회가 방송된 당일인 9월 3일에 리뷰를 하려고 했었는데 바빠서 지나쳤고 기왕 이렇게 된거 1회와 2회 줄거리 리뷰를 동시에 하자! 하고 시작을 했는데 내용이 너무 길어 일단 1회와 2회는 따로 끊어가기로 했습니다. 2회 줄거리와 리뷰까지 여기 포함시키면 오늘도 포스팅하나도 못할것 같아서 말이죠. 아무튼 김희원감독의 좋은 연출력과 정서경작가의 각색이 참 맛깔스럽게 어우러져 나가는것 같네요.그리고 초 호화캐스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의 배우들 그리고 그들의 짜임세있는 연기. 이 모든 것들이 박자가 착착 맞아 떨어지면서 뭔가 일을 낼것 같은 드라마가 되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혹시 볼까 말까 고민하는 분들에게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강추!!!

 

2회 줄거리와 리뷰는 곧바로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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