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건강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심장운동 새로운 결과

심장 건강을 위한 심장 운동에 관한 새로운 연구결과 

하버드 연구원들이 새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이 결과로 인해 심장 운동이 심장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성인들은 일주일에 약 150분 동안 격한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권장사항이었습니다. 

이를 조금씩 나눠 꾸준히 하는 것이 건강에 더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하게됬었는데요. 이번 연구결과는 일주일 내내 조금씩 할걸 하루 이틀에 몰아서 해도 괜찮다는 즉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식의 건강운동 습관도 괜찮다는 연구결과입니다. 

 

하버드 연구진들이 심장 건강을 책임질 심장 운동에 대한 새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심장을 건강하게 하는 심장 운동은 하루 이틀에 몰아서 해도 괜찮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주말에 운동을 몰아서 하는 사람이 일주일 동안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심부전 위험이 36%감소하는것에 반해, 심부전 위험이 38% 감소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2006년에서 2010년 사이에 등록된 40세에서 69세 사이의 502,629명의 참가자로 구성된 사람들에게 UK Biobank 라는 데이터 베이스를 이용해 주말에 운동을 몰아서 하는 그룹과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부류 그리고 활동하지 않는 사람들로 나눠 약 6.3년 동안 추적해 얻어낸 결과라고 합니다. 

 

바쁜 일상속에서 꾸준히 운동을 하지 못하고 주말에 몰아서라도 하는 분들에게는 아주 희소식이네요. 그래도 변치 않는 건강유지 운동시간은 150분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고 하니 우리들은 길게나 짧게나 150분의 유산소 운동을 일주일에 해나가면서 심장건강을 지켜나가야겠습니다. 

규칙적 심장 운동의 장점

이 연구 결과에 따라 바쁜 일정으로 인해 평일 운동이 어렵다면 주말에 운동 시간을 늘리는 것은 타당하고 합리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이렇다고 해서 다들 평일에는 편히 쉬고 주말에 운동을 몰아서 해야지 하는 핑계거리가 되면 안 됩니다. 

 

이 운동이라는 것이 아니 이 운동의 꾸준함이라는 것이 그저 육체적인 건강과만 연결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네 맞습니다. 정신건강과도 밀접하게 연관이 있습니다. 또한 체중 관리 및 전반적인 체력을 포함하여 심혈관 건강 외에도 다양한 이점이 있다는 것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죠. 

 

몰아치기 운동의 단점

이 방식이 나름 심장건강과 심장운동에 좋다고는 하지만 이 몰아치기 운동의 단점은 부상의 위험이 그만큼 높다는 것입니다.

이 연구나 다른 많은 연구를 통해 말하는 것은 150분간의 격한 운동입니다. 심박수가 빨라지는 그런 운동을 말하는 것입니다.

 

설렁 설렁 마실 하듯 살살하는 운동이 아닙니다. 그러니 일주일 동안 굳었던 근육이나 뼈마디가 손상을 입을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죠. 운동 생리학자이자 Columbia University Vagelos College of Physicians and Surgeons의 행동 의학 부교수인 Keith Diaz는 모든 운동을 이틀에 벼락치기로 하려면 운동량을 많이 늘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충분한 워밍업으로 몸을 푸는 시간을 포함시켜야 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집니다. 

 

평상시 바쁜 분들은 출퇴근 시간에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으로 몸의 긴장감을 낮추고 미리 워밍업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잘 캐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평상시와 다른 작은 이상이라도 넘기지 마시고 의료전문가에게 꼭 상담을 받으시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제 주위에서도 엄청난 건강을 자랑하던 분이 조기축구 끝나고 집에 들어가 잠깐 쉰다고 누었다가 못 일어난 분도 있었습니다.

또 일전에 언급했는지 모르겠지만 80중반의 지인 아버님은 저보다 체력이 좋습니다. 너무 정정하셔서 놀랄 만큼 건강하시죠. 

바로 꾸준한 운동과 주기적인 건강검진으로 각종 질환을 예방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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