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분기 마이크로소프트 어닝 서프라이즈로 주목받는 클라우드 서비스 싸스(SaaS)
26/4/2022 마이크로 소프트(NSFT)가 1분기 매출액을 18% 늘리며 월가의 기대를 뛰어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냈습니다.
발표된 내용을 살펴보면 1분기에 작년 동기 보다 18% 증가한 494억 달러(약 62조 3000억)의 매출액을 기록했고 순이익은 8% 늘어난 167억 달러(약 21조 1000억)를 기록했습니다.
월가의 컨센서스(실적 전망치 평균) 매출액 490억 달러와 순이익 160억 달러를 모두 넘어서는 호실적이었습니다.
바로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용 협업 소프트에어에 대한 수요 덕분이었는데요,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사업 부문 매출액만 191억 달러로 1년 전보다 26% 상승했습니다.
아직도 아마존 웹서비스(AWS)에 비해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은 떨어지지만 2016년 7%에 비하면 현재 20%는 엄청난 상승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 소프트의 실적 발표가 있은후 삼프로 글로벌 TV 공동 진행을 맡고 있는 최파고 미래에셋 최홍석 매니저는 향간에 떠도는 "마소 팔지마소"를 이야기하며 MS의 성장 기대를 반영하면서 특히 싸스(SaaS)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SaaS (싸스)가 무엇인지 한번 찾아봤습니다.
저는 구글에 투자를 하고 있었는데 이번 실적 발표를 보며 마소에도 약간의 관심을 가지게되었습니다.
SaaS(싸스)란 무엇인가?
싸스는 (SaaS)는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oftware-as-a-Service)의 약자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과 기본 IT 인프라 및 플랫폼을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형태를 말합니다. 쉽게 말해 인터넷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앱에 연결하고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전자메일, 일정 및 사무실 도구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365) 같은 것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SaaS를 사용하면 소프트웨어를 영구 구매하거나 IT 인프라에 투자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사용자의 초기 비용이 줄어듭니다. 완전한 소프트웨어 설루션을 제공받고 사용한 만큼만 지불하면 되는 아주 합리적인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SaaS 작동방식
기업이 앱 사용을 임대하면 사용자는 일반적으로 웹 브라우저를 사용해 인터넷을 통해 앱에 연결합니다. 모든 기본 인프라, 미들웨어, 앱 소프트웨어 및 앱 데이터는 서비스 공급자의 데이터 센터에 있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예: AWS(아마존), Azure(MS), IBM Cloud)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관리하고 적절한 서비스 계약을 통해 앱과 데이터의 가용성과 보안을 보장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기존과 같이 엄청난 설비비를 쓰지 않고도 최소한의 초기 비용으로 앱을 빠르게 시작하고 실행할 수 있게 되는 구조입니다.
SaaS의 장점
- 정교한 애플리케이션에 액세스 할 수 있다 : 사용자에게 싸스 앱을 제공하기 위해 하드웨어, 미들웨어 또는 소프트웨어를 구매, 설치, 업데이트 또는 유지 관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SaaS는 ERP 및 CRM과 같은 정교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도 필요한 인프라 및 소프트웨어를 자체적으로 구매, 배포 및 관리할 리소스가 부족한 조직에 적합하도록 만듭니다.
- 사용한 만큼만 지불 :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문구입니다. 사용량에 따라 자동으로 확장 및 축소되기 때문에 비용 절감 효과가 높습니다.
- 무료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 사용 가능 : 일부 앱에는 플러그인이 필요하지만 사용자는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여 설치할 필요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직접 대부분의 SaaS 앱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 쉬운 인력관리 : 싸스를 사용하면 인터넷에 연결돼 모든 컴퓨터나 모바일 장치에서 데이터에 액세스 할 수 있으므로 인력의 배치나 이동이 용의 합니다. 또 서비스 제공업체에서 데이터 보안을 보장하기 때문에 따로 보안 관련 인력을 체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 공간 제약에서 자유 : 인터넷만 연결되면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정보에 액세스 할 수 있습니다. 앱 데이터가 클라우드에 저장되면 사용자의 컴퓨터나 장치에 장애가 발생해도 데이터가 손실되지 않습니다.
단점은 자료에 나와있지 않아서 굳이 찾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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