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한국드라마 tvN 채널 '환혼' 줄거리 - 장욱을 다시한번 벼랑끝으로 몰아세운 무덕

지난 7월 23일 공개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tvN 드라마 환혼 11회 방송을 통해 무덕(정소민 분)은 다시한번 장욱(이재욱 분)을 벼랑끝으로 내몰았다.
자신의 마음을 들켜버린 무덕은 애써 감추며 장욱을 자극하지만 연모라는 독에 중독된 그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무덕을 애태운다.
이에 무덕은 세자 고원을 이용해 내기를 걸며 장욱을 다시한번 벼랑끝으로 내모는데..... 장욱은 이를 통해 얼마만큼의 성장을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인가?
그동안 장욱은 매번 무덕이 벼랑끝으로 내몰아 생사의 갈림길에 섰을때마다 원하는 것을 얻으며 성장해 왔다. 이번에도 장욱은 이 가파른 성장을 이어나갈까? 이는 아래 준비한 환혼 11회 줄거리와 12회 예고를 보면서 확인해 보시길.....
◈드라마 환혼 11회 줄거리


자신의 마음을 들켜버린 무덕은 장욱이 편지라고 생각하는 송림 하인구인전단지를 불태워버린다.
이미 주고 받은게 없어지겠어?

무덕은 다 타면 아무것도 안보이게된다 말하지만 장욱은 이미 마음으로 읽는 심서를 읽어낸 인물. 장욱은 무덕의 마음을 읽었고 무덕은 또다시 자신의 마음을 들켜버렸다.
하지만 무덕은 장욱의 마음을 사랑이란 독에 당한 증세라 치부하며 자신의 마음을 애써 감추려한다.



한편 박당구는 무덕의 짐꾸러미에서 서율의 피리를 발견해 서율에게 전하고 서율은 무덕이 바라보는 사람이 장욱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러면 제대로 사모해 보던가!" 라는 말과 함께 자신이 어린시절 낙수에게 하지 못했던 고백을 무덕에게 하고만다. 이렇게 삼각관계의 골은 깊어만 가고......
박당구는 서율과 무덕의 관계가 보통이 아니라고 말하고 둘이 다정히 만나는걸 봤다는 한마디에 장욱이 복용한 사랑의 독은 발작을 하고만다.

사랑이라는 독에 질투라는 합병증까지 앓게된 장욱은 수련은 커녕 빈둥빈둥 낮잠이나 자며 무덕의 속을 긁어내고 있었고 박진은 그런 장욱을 태만하게 지내도록 방치하고 있었다.

서경선생의 심서를 진요원에 맏기라는 이선생의 지시로 진요원에 방문한 박진은 서로 왕래할 사이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비밀리에 진무와 진호경이 만남을 갖는것을 포착하며 진무에 대한 경계심을 더 가지게된다. 또한 진호경과 진부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박진은 진호경의 입을 통해 진부연 대한 정보를 알게되는데... 이건 시청자들을 위한 서비스 였던 걸로 여기면 되겠다.

장강이 찾은 길일에 맞춰 그것도 13달만에 태아난 진부연은 사실 사산아의 운명이었지만 진호경이 장강에게 부탁하여 얼음돌의 힘으로 태어난 아이였던 것이다. 그러기에 진호경은 진부연에 대한 애착이 더 클수밖에 없었다.




진호연의 간절함을 아는 진무는 동네에 있는 앞을 못보는 아이들을 전부 끌어모아 진부연의 대역을 찾고 있었고 소이가 낙점된다.
그러나 진부는 소이가 눈이 보인다는 것을 알아채고 죽이려 한다. 이때 자신이 초상속의 아이가 되겠다고 나서는 소이.
소이의 당돌함이 맘에든 진무는 그녀를 시험하고 소이의 반응에 흡족한 진무는 "앞으로 너는 진요원이 잃어버렸던 진부연이 될것이다" 라고 말해 앞으로 벌어질 파란을 예고하고 있었다.
근데 진씨의 피를 받은 사람만이 열수있는 진요원의 문을 여는 시험은 어떻게 통과하려나?

진무가 이렇게 가짜 진부연을 만들고 있을때 진짜 진부연의 몸을 가지고 있는 낙수 무덕은 마당이나 쓸며 멈춘 장욱을 어떤 벼랑끝에서 밀어버릴까 고민하고 있었다. 그때 세자 고원이 답안지를 내려준 생색을 내며 무덕이 앞에 나타나고 또한번 세자를 이용해 보고자 한다.
그렇게 무덕은 세자와 내기를 제안한다.



이런 사정도 모른체 장욱은 무덕을 그리워 하고있었고, 갈등하던 그는 "그럼 나 예전 처럼 편하게 놀고 먹어도 돼?" 라는 말에 "도련님은 그게 싫었던거 아닙니까?" 라며 "예전에 집에서 편하게 있었던 때보다 단향곡에서 험하게 구르고 돌아왔을 때 더 좋아보여 위험해보여도 말릴수 없었어요. 도련님이 바라는 만큼 다 이루고 해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하는 김도주의 말을 듣고 마음을 바꿔먹고 송림으로 향한다. 역시 김도주가 어머니의 마음으로 장욱을 참하게 잘키웠다.


송림에 도착한 장욱은 곧바로 검술대련을 하게되고 이에 패한 장욱은 자신을 이긴 술사가 세자가 내린 금두꺼비를 가져가자 의아해 하며 자신은 고원과 어떤 내기를 한적도 없다며 따진다.
이에 세자 고원은 무덕이와 내기를 했다며 자신이 송림술사 누구와 겨뤄도 장욱이 이길수 없을 것이라고 하자 무덕이 10명중 하나는 이길수있을거라며 내기를 걸었다고 말한다.

하루1명씩 10명과 겨뤄 장욱이 한명도 이기지 못하면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물건 (장욱과 나눠갖은 새알)을 내놓겠다고 했던 무덕. 무덕은 장욱과 나눠가진 음양옥으로 만든 새알을 걸었던 것이다. 장욱이 대결을 하지 않으면 무덕이 지는것이고 그럼 새알은 세자의 손에 넘어가는 것.
무덕은 장욱에게 '자신이 가저본 것중 제일 귀한 것'이라며 새알을 꼭 찾아주라 말하며 대결을 종용하며 장욱을 또다시 벼랑끝으로 밀고있었다.
무덕은 장욱이 한번 보면 익혀내는 천재성을 말하며 10명의 술사와 싸우며 10개의 술법을 익힐 수있는 좋은기회라 말하지만 무덕의 속셈을 뻔히 알고 있는 장욱은 일단 하지 않겠다고 심술을 부려본다. 새알을 내기에 내놓은 무덕이 야속했던 것이다. 하지만 무덕도 그정도는 내놔야 장욱이 죽도록 싸우게될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사랑의 덫에 빠진 장욱은 결국 세자의 손에서 새알을 회수하겠다 말한다.

그때 진무를 만나 새알이 연인이 나눠갔는 한쌍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고원은 알수없는 질투에 빠지고, 새로운 삼각관계가 만들어지며 웃음을 선사하는 이선생과 김도주 그리고 박진의 모습을 뒤로하고 진초연과 박당구는 연인 놀이를 하다 진짜 연인이 되기로 한다.
박당구와 진초연의 모습을 본 박진은 송림의 후계자 자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진요원에서 진무와 손을 잡은 이유가 진부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진무가 진요원의 힘까지 얻게되면 그 세력이 송림에 대적할 만큼 커지게 되고 그때는 진무의 세력이 가진 얼음돌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될것을 걱정하는 박진. 이선생은 진무의 편에선 누군가가 얼음돌을 가지고 200년전 최씨집안 술사처럼 추혼향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말한다. 얼음돌이 추악한게 아니라 그걸로 만든 추혼향이 사악하게 쓰이는 거라말하는 이선생.



이선생의 말은 진무를 통해 현실이 되고있었다. 늙은 몸에서 젊고 건강한 몸으로 환혼술이 실시되고 이렇게 환혼술로 이루어진 진무의 세력은 실로 어마어마 했었다. 죽음을 이기고 영원을 얻게될 것이라는 말에 환호하는 이들! 이렇게 세력을 확장해나가고 있던 진무는 소이를 가짜 진부연으로 내세워 진호경을 유인해 환혼술로 그녀의 육체를 빼앗을 계획을 세우고 있었던 것이며 이미 진우탁도 환혼술에 당했었음이 드러나며 한번도 충격을 안겨주었다.


진호경은 진무의 마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얼음돌이 세상에 나오고 진흙탕 개싸움이 되려면 진호경은 환혼술을 당하게되겠지만 좀더 품위있게 연출되려면 진호경이 진무의 꼬임에 넘어가지 않을것 같은데 이는 차후 진행되는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할듯.




얼음돌의 무서움을 이미 알고있는 박진은 진무의 세력이 상상도 할 수 없는 깊은 곳까지 침투해 있을 것이라 염려하고 있었고 이에 이선생은 그래서 제왕성이 나타났을지 모른다며 200년전 서경선생도 제왕성을 타고난 분이었다 말한다. 하지만 환혼술로 나온 제왕성과 서경선생은 근본적으로 다른 것. "새로나온 별은 이대로 조용히 꺼져들까? 아니면 빛을 발할까?" 마의는 이를 궁금해하며 지켜보기로 하는데.....



새로운 제왕성을 타고난 장욱은 새알을 되찾기위해 열심히 대련중이었지만 그 대련은 번번히 패하고 이제 단 세번의 기회만을 남겨둔 상황.
고원은 장욱이 한두번 하다 포기할거라 생각하고 시작한 내기가 지난 7일동안 이어졌다는 것에 의구심을 갖기 시작한다. 자신도 아직 정진각 술사들과 정식대련을 해본적이 없는데 그런 귀한 경험을 자신이 금두꺼비까지 써가며 장욱에게 시켜주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그는 이번에도 무덕이에게 낚였다는 것을 눈치채는데.....
장욱 싸우고 부서져라!.
너를 죽이지 못하는 모든 고통은
결국 너를 성장시킬 것이다.
독한 스승 무덕은 이렇게 장욱을 성장시키고 있었고, 불량제자 장욱은 또 한번의 패배를 맛보며 환혼 11회는 막을 내린다.
◈ tvN 드라마 환혼 12회 예고




허윤옥의 등장으로 무덕은 장욱을 방에 가지 말라 붙잡으며 장욱과 허윤옥 무덕간의 삼각관계가 현실화 되어갈 듯 보인다.
또한 얼음돌이 세상에 나올날이 다가오며 이를 막아낼 장욱의 빠른 성장은 불가피한 것. 그는 10명과의 대결을 통해 초고속 성장을 할것으로 예상되어진다.
또 다시 도성은 환혼인의 폭주로 난리가 나고 환혼인을 쫓던 장욱은 천부관까지 잠입해들어갔다 진무에게 걸리게 된다. 진무는 장욱을 곱게 보낼 생각이 없어 보이는데 장욱과 무덕은 이 난관을 어떻게 해쳐나갈 것인가?
한편 서율은 환혼인의 폭주를 걱정하며 무덕이 낙수의 환혼인 임을 장욱에게 말하는 듯한 분위기가 포착되는데 장욱은 세상으로 부터 지키는 방법도 있다며 그를 막아선다.
환혼 12회 공식홈페이지 예고내용
강객주의 죽음으로 인해, 진무가 환혼인을 만들고 있음을 확신하는 박진. 서율에게 은밀한 지시를 내린다.
한편, 천부관을 찾은 장욱과 무덕이. 그 시각, 밀실에서 김내관은 폭주하고 있는데.....
'문화 연예 > 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KBS 2 드라마 미남당 줄거리 9회 10회 오연서가 서인국의 마음을 알았다. (5) | 2022.07.26 |
---|---|
tvN 드라마 환혼 줄거리 12회 13회 이재욱, 정소민 폭주 두렵지 않아! (10) | 2022.07.25 |
왜 오수재인가 줄거리 15회 16회 허준호의 반격 서현진은 역공 (6) | 2022.07.23 |
드라마 이브 마지막회 줄거리 박병은의 극단적 선택과 서예지의 결말 (4) | 2022.07.23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줄거리 8회 9회 박은빈 출생의 비밀알고 쓰러져 (2) | 2022.07.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