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금토 드라마 '닥터로이어' 한이한 죽음 위기 극복하고 구진기에게 칼 겨눠 7회 줄거리 8회 예고
24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는 전편인 6회 마지막의 긴장감을 살리며 한이한(소지섭 분)이 맞이한 죽음의 위기로 시작했다.
구진기(이경영 분)의 사주를 받은 남혁철이 흑요석을 갈아 만든 칼로 한이한의 목을 위협했었다.
한편 구현성(이동하 분)은 임유나(이주빈 분)에게 프러포즈를 하는데 임유나는 아직은 아니라며 아버지 구진기를 뛰어넘으라 한다.
이뿐만 아니라 제이든 리와 금석영의 만남, 구진기의 목에 칼을 겨눈 한이한등 흥미진진한 내용들이 가득한 닥터 로이어 7회 줄거리로 풀어보자.
닥터 로이어 6회 다시 보기는 서비스!!
닥터로이어 6회 줄거리 7회 예고 소지섭, 임수향에게 5년 전 사건의 전말을 밝힌다.
7회 줄거리
한이한 접견을 요청했던 남혁철은 흑요석을 갈아 만든 칼로 한이한을 죽이려 했지만 조정현(김호정 분)의 등장해 아들을 살리려면 한이한을 죽이면 안된다는 설득에 칼을 놓는다. 남혁철과 조정현에게는 심장병에 걸린 아들이 있었고 구진기가 이를 이용해 둘을 조정했고 남혁철에게는 박기태(김형묵 분)의 죽음을 사주했고, 이번엔 한이한까지 죽이라 협박했던 것이다.
둘만의 시간을 원했던 조정현은 한이한이 수술을 통해 심장 이식을 하지 않고도 아들을 살릴 수 있다 설득하며 시간을 두고 구진기와 한이한 사이에 서 줄타기를 하자고 제안한다. 어느 쪽이든 먼저 가능한 편에 서기로 작정한 것. 그들은 일단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시간을 벌기로 한다. 한이한이 먼저 의사면허를 따야 하는 것.
금석영은 어떻게 의사면허를 회복하겠다는 건지 묻고 한이한은 제이든과 거래를 했다고 솔직하게 틀어놓는다.
금석영은 제이든을 만나 직접 듣기로 한다.
한편 구현성은 프러포즈를 준비했지만 임유나는 너무 뻔한 준비에 연기를 해야 했다.
"상상도 못 했다. 오늘 이런 고백을 받을 거라곤" 이라며 좋아할 줄 알았지만 만만의 콩떡.
정말 감동적이지만 아직은 받을 수 없다고 거절해 버린다. 그녀는 내가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남자는 반석 재단 기조실장이 아니라며 재단 이사장을 넘어선 남자가 되라는 뜻이다. 당신 아버지까지 라고 덧붙이며 대놓고 싫다고 말한다.
말귀를 못 알아듣는 구현성은 자리 탓 분위기 탓하며 부원장 이도현(최덕문 분)에게 연애 상담을 받아보지만 부원장은 그녀가 구현성에게 맘 없음을 단박에 알아차려버린다.
구진기는 남혁철과 조정현이 자신을 배신했는지 살피라 지시하고 직접 조정현의 아들을 살피고 신경 쓸 생각이라며 배신하지 말라 무언의 경고를 날린다.
금석영(임수향 분)과 한이한은 함께 제이든 리(신성록 분)를 찾아간다. 금석영은 그가 어떤 목적으로 자신들을 끌어 들었는지 알고 싶어 했고 제이든은 자신과 구진기와의 거래 사실을 밝히며 둘을 이용해 반석병원의 비리를 캐고 주식이 떨어지게 만들어 더 많은 주식을 지불받고 R&D센터를 아너스것으로 만드는 게 목적이라고 솔직히 털어놓는다.
이어 제이든 리는 한이한과 금석영의 목적을 묻는다. "복수인가요?"
개에 물린 상처는 개를 죽인다고 아물지 않지만 마음의 상처는 치유가 될 거라며 거래 성사를 알리고 잔을 부딪친다.
이렇게 셋은 당분간 한배를 타기로 한다.
우리 사이에 비밀 따윈 없는 걸로 하죠.
그렇게 결의를 이루는 순간 초인종이 울리고 임유나가 등장한다. 그녀는 제이든이 말하는 체스판의 퀸처럼 거침없는 행보를 하며 금석영과 한이한을 당황시키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그리고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게 뭔지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며 사라져 버린다.
구현성은 최요한이 배신에 대한 대가를 치를 것을 원하고 최요한은 고난의 시간을 보내야 했다.
한이한은 제이든과 동맹을 계기로 그동안 구진기가 막고 있었던 의사 면허를 회복한다. 기쁨을 만끽하고 있던 순간 반수희(서윤아 분)가 등장하며 임태문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그녀는 분리수거함에서 수거한 혈압약과 면역억제제 약병을 통해 임태문이 장기이식을 받았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제 한이한이 보답으로 특종을 제공해야 하는 상황. 그는 구진기가 남혁철을 사주해 박기태를 죽이고 자신도 죽이려 했던 사실을 알리며 남혁철의 아들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그가 진술하기로 약속했다 말한다.
구진기는 고난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최요한에게 때론 선행에 더 큰 대가가 따를 때가 있다며 마지막 기회를 주겠다 말한다. 그 마지막 기회는 교수 자리와 흉부외과 과장까지 초고 속행 당근과 한이한과 다시는 어떤 관계도 맺지 말라는 채찍이었다. (구진기의 계획은 임태문의 심장을 수술할 구현성의 유령 의사가 필요했기 때문이었을 것)
R&D 센터장이 된 임유나는 자신의 소신껏 일을 진행하려 하고 구진기는 그녀가 원하는 대로 해주라며 곧 계획대로 갈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거라 말하며 또 다른 변수가 있을 거라 암시한다.
한이한은 남혁철 아들의 수술을 준비하며 연습에 매진하고, 남혁철은 의료 과장으로부터 배신의 대가는 죽음이라는 협박을 받고, 조정연은 구신기를 만나 한이한에게 수술받고 싶다고 말해 구진기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고 있었다.
구진기는 심장이식을 앞당길 방법도 있다고 조정현을 회유하고 아들을 살리고 싶다면 더 이상 쓸데없는 생각하지 말라고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자네의 소중한 사람이 식탁에 오르게 될 거야"라고 무시무시한 협박을 한다.
한이한은 금석영을 불러 임태문의 약에 대해 알려주며 그가 5년 전 구진기와의 거래로 금석주의 심장을 이식받았을지도 모른다는 의혹을 제기한다. 그리고 백강호를 맡아달라 부탁한다.
그리고 드디어 구진기와 한이한의 5년 만의 만남. 모든 게 법대로 순리대로 되었다는 구진기에게 선물 잘 받았다며 말을 꺼낸 한이한은 구진기가 발뺌하자 그럼 돌려줘야겠다며 구진기 앞에 선다. 그리고 이제 당신이 피 흘릴 차례라며 구진기의 목에 칼을 들이댄다.
구진기는 끝까지 한이한을 도발하고 이한은 구진기의 목을 그어버리며 닥터로이어 7회는 막을 내린다.
닥터 로이어 8회 예고
7회 앤딩에서 제이든은 한이한이 구진기의 목을 그어버리자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흥미 있어했다.
또 제이든은 8회 예고 장면을 통해 누군가에게 "내가 뭘 도우면 됩니까?라고 묻기도 하고 "한이 한과 손 잡은 거 아니었나요?"라는 구진기의 물음에 "한이한에게 지킬 의리 따위는 없어요"라고 답하며 그가 진정 무얼 원하는지 궁금증을 낳았다.
제이든이 한이한의 편에서 구진지를 속이며 접근할 것인지? 아니면 정말 한이한을 배신하고 구진기와 전력적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게 될지 그의 선택에 따라 닥터로이어의 판도가 달라진다고 본다. 극 중 임유나가 제이든의 퀸이라면 제이든 리는 닥터로이어의 퀸 역할을 하고 있는 듯하다. MBC 금토 드라마 '닥터 로이어'8회는 25일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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