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인사이더' 9회 줄거리, 강하늘 문성근 앞에 무릎꿇는 이유는?

출처: jtbc 드라마 '인사이더 9회'

드라마 '인사이더'가 9회와 10회를 지나 후반으로 달려가는 가운데 인사이더에 새로운 등장인물들이 하나둘 등장하면서 인물관계도, 지난 줄거리, 재방송 정보나 다시보기 정보, 넷플릭스 시청가능 여부와 웨이브 시청 가능 여부등을 향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고 한다. 

아쉽지만 넷플릭스를 통한 시청은 아직까지 진행이 되고있지는 않다.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는 총 16부작으로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 김요한(강하늘 분)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 서스펜스다.

 

욕망이 뒤엉킨 게임판 위에서 펼쳐지는 치밀한 두뇌 싸움과 고도의 심리전, 화끈한 액셕까지, 자신을 파멸로 이끈 세상과 한 판 승부를 벌이는 한 남자의 지독하리만치 처절한 복수가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인사이더 9회를 통해 주인공 김요한이 출소를 하며 그의 복수는 한층 더 빨라지고 집요해 지고 과감해질 전망이다. 

김요한(강하늘)이 도원봉(문성근)에게 무릎을 꿇는 이유는 자신의 복수의 서막을 여는 출소를 위해, 그리고 자신의 할머니를 죽이라고 시킨 이유를 알기위해 자신이 마련한 게임테이블에 그를 앉히기 위해서였다. 

 

⊙ 드라마 '인사이더'이전 회차 정보및 줄거리

JTBC '인사이더' 강하늘 세상밖으로 7회 줄거리뷰 8회 예고

JTBC '인사이더' 강하늘 세상밖으로 7회 줄거리뷰 8회 예고

 

JTBC '인사이더' 강하늘 오열하게 만든 가면의 정체 8회 줄거리 9회예고

JTBC '인사이더' 강하늘 오열하게 만든 가면의 정체 8회 줄거리 9회예고

 

⊙ 인사이더 9회 줄거리 리뷰 

출처: jtbc 드라마 '인사이더 9회'

김요한(강하늘 분)은 우민호를 떠올리며 도원봉(문성근 분)에게 무릎을 꿇고 회장님의 소지로 거두어 달라고 애원한다. 

도원봉은 너를 넘어서라며 우민호의 죽음으로 괴로워하는 요한에게 민호의 아버지 우상기를 죽이라 말한다.

김요한은 결국 이를 수락하고 도원봉운 이무기인 쩐주를 찾아가 조아리며 요한의 정상적인 출소를 돕는다. 

 

드디어 요한의 출소. 여기서 반전!

홍재선으로 하여금 성주교도소를 털도록 유도한게 김요한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는 도원봉을 자신의 판으로 끌어들이려던 요한의 치밀한 계획이었던 것이다. 

 

한편 사건을 파고 들던 목진형은 서울에 남기위해 윤병욱에게 무릎을 꿇는다. 윤병욱은 요한의 정리를 지시한다. 

목진형은 카드게임의 조커가 될것인가? 아니면 악당 조커가 될것인가?

 

오수연은 자신의 과거를 요한에게 알린다. 20년전 사기사건에 연루된 엄마가 죽임을 당하고 자신은 몹쓸짓을 당하고 화류계에 팔렸던 것.

그 배후에는 윤병욱이 자리하고 있었다. 둘은 사건의 인물관계도를 보며 함께 이 모든걸 때어버리자고 의기투합한다. 

 

다음날 길을 나서는 김요한 앞에 구본철이 나타난다. 그는 우상기를 추척하고 있었고 그의 위치를 요한에게 넘기며 처리를 지시한다. 

김요한은 우상기를 발견하고 뒤쫓고 길목을 막고있던 구본철이 우상기를 잡아들인다. 

그리고 김요한은 우상기를 처리한듯 방송에서 그의 죽음을 알린다. 하지만 왠지 우상기가 살아있을 듯. 

 

인사이더 9회를 통해 한가지 더 나오는 것은 도원봉과 구본철이 전략적 파트너 관계였다는 것이다. 초반 일방적 심복으로 그려졌던 것과는 약간 다른 분위기를 선보인다. 구본철은 신선동 외의 쩐주들 반응이 어떨찌 신경쓰이지만 도원봉은 그걸 위해 김요한을 내보냈다며 대수롭지 않게 말한다. 

 

홍상욱과 윤병욱도 도원봉의 반격이 신경쓰이는 상황. 그들도 뭔가 대비책을 마련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설상가상 우상기의 죽음이 공식화 되며 골드맨 비자금 세탁이 지연되고 골드맨의 쩐주 중 하나인 마카오 삼합회측은 책임을 묻기 시작한 비상사태라고 한다. 이에 서로 책임회피를 위해 윤병욱과 양화가 대립하는 모양새가 만들어진다. 이렇게 서로 자멸하는 구도로 흘러갈 듯.

 

도원봉은 김요한에게 게임을 지시하며 본격적으로 움직일 조짐을 보이고 목진형도 사설팀을 고용하며 전방위로 움직일 준비를 하고있었다.

 

그시간 김요한과 오수연은 우상기와 함께 하고 있었는데 여기서 또다른 반전이 나온다. 

도원봉을 속이기 위해선 우상기와 구본철까지 확보해야 했던 김요한은 자신이 구본철을 데리러가던 날 도원봉이 자신과 구본철까지 처리하려 했다는 사실을 알리며 손을 잡았던 것. 

 

그렇게 둘은 오수연이 준비한 추적불가의 사체를 우상기 대신 불태우고 우상기를 빼돌렸던 것이다. 

 

⊙ jtbc '인사이더 10회' 예고

 

 

김요한은 도원봉의 명령에 따라 홀덤을 이용해 양화와 양준형제가 상장하려는 회사의 핵심 인사들의 주식을 양도 받고, 뒤로는 자신의 복수를 위해 계획을 세우며 차근차근 실행에 옮긴다. 출소한 후 오리무중인 자신을 찾는 이들의 배후가 양준, 양화 형제인줄만 알았던 요한. 하지만 자신을 쫒는 정체가 그들이 아닌 목진형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한편 장선오가 도원봉의 소지일 것이라는 가설을 세운 요한앞에 출소 후 자취를 감췄던 선오가 나타난다. 

 

⊙ 인사이더 인물관계도

출처: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 인물관계도

출처: jtbc 드라마 '인사이더 9회'

새로운 등장인물 일명 마카오 이사 이로서 '인사이더' 3대 쩐주중 마카오 세력의 대표로 얼굴을 알렸다. 그녀는 어떤 역할을 하게될것인가? 

 

⊙ 드라마 인사이더 주요 등장인물

출처 : jtbc 드라마 '인사이더' 강하늘

 

강하늘 [사진 출처 : jtbc 드라마 '인사이더]

극 중 사법연수원생 김요한 역

 

"살아남고야 말겟다. 내가 살아있는 한 판은 끝나지 않으니까."

 

할머니를 혼자 모시고 사는 사법연수생. 아버지 처럼 생각했던 선배 검사들의 제안으로 언더커버 수사를 하다 감옥에 간다. 모두에게 외면당한 뒤 잃어버린 내 인생을 되찾을 유일한 카드는 오로지 나, 내 자신 뿐이라는 걸 깨닫고 교도소 제일 밑바닥에서 텍사스홀덤부터 배우기 시작한다.

 

 

강하늘은 <청년경찰>, <동백꽃 필 무렵>을 통해 아주 인상깊게 각인되었던 배우다. 그는 1098년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난 탤런트 겸 영화배우다.

 

 

 

이유영 [사진출처 : jtbc 드라마 '인사이더']

 

오수연 극중 김요한을 돕는 조력자. 

마담의 탈을 쓴 사업가.

 

"조금만 참으면 서초동에서 내릴 수 있는데 왜 벌써 내리려 그래"

 

밤업소에서 만든 자금과 인맥으로 각종 이권사업에 개입하는 강남 화류계의 대마담, 마담의 탈을 쓴 사업가이다. 검사의 타겟수사에 어머니를 잃고 일평생 복수를 꿈꿔왔지만 상대는 검찰요직을 거치며 더 거대해졌다. 거악을 무너뜨릴 칼을 찾던 그녀 앞에 언더커버 수사를 시작한 김요한이 나타난다.